제122화 따뜻한 동반

• 이 세상 살아가는데 그 누가 힘들지 않을까? 우리는 살면서 진심이 아닌 연기를 할 때가 더 많다. 그게 의도적이든 아니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 뿐이다.
• 최시환은 정율과 함께 병원에 도착했다. 응급실에서는 응급처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갑자기 심장 박동이 사라지고 상처에 피하충혈이 생기는 등 위험한 상황이었다.
• “최 대표님, 정 비서님,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최선을 다해 환자를 살려낼 것입니다. 지금 최고의 전문가들이 응급처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