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화 잘못을 저지르려고 하지 마
- 윤하는 힘든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젊은 나이에 열심히 일하지 않고 세월을 헛되이 보내겠는가? 그렇게 되면 인생은 얼마나 무미건조할까?
- 두 사람은 말을 나누다 그만 시간을 잊고 말았다. 그 누구도 시간을 보려 하지 않았다. 서로 관심하고 흥분하며 수다를 떨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들에게 생활이란 학창 시절이 지나간 후 아름다운 것들이 날개를 펼치며 그들에게 다가오는 것이었다.
- 모든 일에 대해 기뻐하고 기대를 하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 아직 젊은 그들은 모든 열정을 새로운 생활에 쏟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