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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화 엄마의 장점

  • “엄마, 어제 엄마가 그 삼촌이랑 춤추는 동영상을 보았어요. 너무 멋졌어요. 저도 배우고 싶은데 윤하 이모가 제가 더 커야 배울 수 있대요.”
  • 정천우가 정율의 곁에 남고 싶다는 뜻으로 말했다. 정율은 오랜만에 쉬는 날에 낯선 사람 때문에 단잠에 깨자 기분이 상해 핸드폰을 놓고 침대에 기대 정천우를 바라보며 말했다.
  • “정말 춤을 배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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