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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화 혹시 무슨 위험이 생긴 건가

  • 할 말을 끝낸 정율은 이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고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다고 느꼈으며 무슨 일이든 자신의 상상했던 것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녀는 앉아서 일 할 준비를 하는 최시환을 힐끔 보고서는 조용하게 정수기 옆으로 걸어가서 부드럽게 말했다.
  • “시환 오빠, 따뜻한 차 한 잔 드릴 가요?”
  • 업무를 장시간 했으니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긴장한 몸을 풀어주는 것도 필요했기에 최시환은 고개를 끄덕였고 그녀가 이제는 그래도 사람을 챙길 줄 알고 눈치도 빨라진 것 같았으며 최시환이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여자였다. 그리고 그녀가 배우려고 하기만 한다면 이건 극히 좋은 일이었다. 최시환이 말이 없었고 정율은 그가 동의했다고 생각하여 최시환이 평소에 즐겨 마시던 차를 준비하여 조심스럽게 그의 앞에 가져갔고 다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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