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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화 같이 조깅을 하다

  • 알림 소리가 울리는 핸드폰을 보며 정율은 이젠 더는 자기가 숨을 곳도 자기를 지켜줄 사람도 없으니 반드시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니 불안해 났다.
  • 정율은 자기가 더 이상의 압력과 부담감을 감당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지만 자기가 감당하지 못할까 봐 두려 왔다. 하지만 정율은 정신을 곧장 차리고 자기의 지혜와 인내로 버텨나가야 하는 이 사회에서 만약 자기가 버티지 못할 때가 있다면 그때 반드시 다른 방법이 있을 거니 이를 악물고라도 이 모든 것을 버텨내리라 생각했다.
  • 정율은 숨을 깊게 내쉬고 최시환의 핸드폰을 그의 방에 가져다 놓았다. 그리고 재빨리 자기의 방으로 돌아와서 씻고 휴식을 잘해야만 앞으로 닥칠 일들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니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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