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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화 마음속 깊은 비밀

  • 최시환의 말에 최하늘은 두말없이 알겠다고 했다. 정율이 최시환의 곁에 있었지만 그녀가 성품이 좋아 보이고 상냥해 보였기에 최하늘은 난처하지도 않았고 아무런 마음의 압박도 받지 않았다. 유정이 없는 틈을 타서 최하늘은 그날의 경과를 간단히 말해줬다.
  • 정율은 그녀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으며 그날의 일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기에 다시 한번 떠올려 보았고 박연정과 자신이 했던 통화가 생각났지만 그 전화가 그렇게 큰 영향을 줬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 이 일은 정율의 마음속에서 끝없이 되살아나고 있었지만 그 누구에게도 감히 말을 할 수가 없었고 이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그녀가 감히 예상할 수도 없었기에 이 일을 마음속 깊이 숨겨 두는 게 나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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