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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화 너면 돼

  • 내가 나올 때 기사가 소양을 데리고 돌아왔다.
  • 소양이 먼저 해야 할 일이 수영이라니.
  • 소양의 수영이 많이 늘었다. 게다가 모진풍의 훈련을 받으면서 그의 체력도 점점 좋아졌다. 지금의 모소양은 예전의 유소양과는 전혀 다른 사람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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