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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화 너무하다

  • 나는 초조하게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점심부터 어두워지기까지를 기다리자니 한 세기가 지나가듯 시간이 너무 늦게 흐르는 것 같이 느껴졌다.
  • 드디어 날이 어두워지니 나는 다시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며 절이 점차 고요해지기를 바랐다.
  • 나에게는 시계가 없어 도대체 몇 시인지 몰랐다. 너무 일찍 나가면 잡힐까 두려웠고 또 너무 늦으면 쓰레기차가 올 시간을 놓칠까 봐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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