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63화 더 미련하다

  • 사무실로 돌아온 나는 솔직히 조금 낙담했다.
  • 패배당하는 건 정상적인 일이었고 승패는 늘 있는 일이었다. 원래도 승승장구할 장군은 아니었지만 누구에게 패배당했는지, 상대가 누군지도 모른다면 확실히 섭섭하고 서운한 법이다.
  • 이때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고 나는 누가 이렇게 버릇없나 생각하며 고개를 들어보니 서가경이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