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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화 비가 내리는 밤

  • 방으로 돌아간 나는 계속 잠이 오지 않았다. 배가 조금 아파났고 가까스로 잠이 들었지만 바로 아파서 깨버렸다.
  • 쥐어짜는 것 같은 강렬한 통증에 나는 배를 움켜쥐고 몸을 웅크렸다. 하지만 여전히 통증은 심했고 이러다 아파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 나는 있는 힘껏 살려달라고 외쳤다. 이대로 있다가는 진짜 아파 죽을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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