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화 그는 그녀를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사과하다니

• 서윤은 원래 일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었고 박승연의 손을 끌더니 그에게 말을 못 하게 하며 말했다.
• “진짜 죄송합니다!”
• “사모님께서 사리 밝은 사람이고 오늘 다른 손실을 초래하지 않아서 이번에는 봐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사모님, 사모님과 선생님은 앞으로 좀 더 주의해 주세요, 집에서 어떻게 놀아도 좋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주의해주세요, 마트가 크고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만일 사고라도 생기면 어떡해요,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