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화 서윤의 능력, 스승을 모시다
- 사실 서윤은 회사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임우도 그녀에게 임무를 맡기지 않아서 그녀는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 서윤은 그저 원가인한테서 예전의 프로젝트 사례들을 빌려 임 이사님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보았다.
- 마침 그녀가 연구하고 있을 때 그 주인공이 나타났다. 서윤은 자료를 접고 임우를 따라 사무실로 들어갔다.
- 이것은 서윤이가 두 번째로 임우의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인데 사무실은 지난번과 비슷하고 큰 변화가 없었다. 굳이 달라진 점을 말하자면 지금 임우의 책상 위엔 서류가 별로 없다는 것인데 지난번엔 서류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