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화 기혼 남성이 주의해야 할 점
- 서윤은 부성 그룹에서 그 일이 있었던 뒤 다시 부성 그룹을 찾아가지는 않았다. 부성 쪽에서는 서윤이가 먼저 말을 꺼내기를 기다렸고 서윤 역시 알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회사를 그만두기 싫었고 며칠 동안 두문불출했다.
- 박승연은 주정에게 그동안 뉴킹 운영자료를 서윤에게 가져다주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서윤은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서는 전혀 일을 해본 적이 없다. 당연히 자료도 낯설었다. 하지만 지금은 뉴킹의 주주로서 반드시 그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그동안 서윤은 뉴킹 관련 자료를 보았다. 서류들을 포함해서 뉴킹 소속 연예인 그리고 최근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등등 열심히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