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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화 그녀가 그렇게 많은 나쁜 일을 저질렀는데

  • 서연은 안진우의 교외 별장에 며칠 동안 있었고 그 기간에 그녀는 핸드폰도 꺼놓았으며 어떤 소셜 플랫폼도 접속하지 않았으며 거의 외부와 차단했는데 심지어 티비도 그녀는 감히 켜지 못했다.
  • 그녀는 자신이 켜기만 하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화면이 머릿속을 덮칠까 봐 겁났으며 그것은 그녀를 받아들이기 힘들게 할 것 같았다.
  • 짧은 며칠 사이에 서연은 이미 자신을 꼴이 말이 아니게 괴롭혔고 그녀는 서민이 엄청 미웠지만 지금 이 순간에 그녀는 무기력감이 가득 찼으며 심지어 이 세상을 마주 하고 싶지 않아서 몇 번 죽으려고 생각하기까지 했는데 하지만 자신이 죽는다고 해도 서민은 오히려 잘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서연은 또 내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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