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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화 서민과 박승연의 스캔들

  • 박승연과 서윤은 임진과 그 옆에 다정히 팔짱을 끼고 있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그 여자는 임진과 함께 서윤과 승연에게 걸어왔다.
  • “둘째 도련님, 오늘 어쩐 일로 여기 오셨어요!”
  • 임진은 서윤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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