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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화 승연 씨는 입에 꿀을 발랐나요

  • 안나는 밖에 서서 한참 들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그녀는 서민에 대해서 더 똑똑히 알게 됐다. 전에는 서민이가 이런 사람인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전에 서민이랑 같이 서윤을 모함했던 일들을 생각하니 속으로 엄청 기분이 나빴다.
  • 전에 나쁜 짓을 많이 했지만 누구 해칠 마음은 없었고 독뱀을 몸에 뿌린다는 나쁜 짓은 더군다나 한 적 없었다. 전에는 참으로 서민이가 말한 것처럼 서윤의 인품이 나쁜 줄 알았는데, 지금 서민과 장옥의 대화를 들으면서 안나는 속이 많이 떨렸다.
  • 그는 행복하고 건전한 가정에서 자랐고 부모와 오빠의 사랑을 받으면서 아무 걱정 없이 자랐다. 그는 서윤이가 자신의 친언니와 어머니에게 모함을 받으면서 자랄 것이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친언니에게 남자 친구를 뺏기었을 뿐만 아니라 운석에게 선물로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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