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화 우리는 부부야!
- “뭐가 좋아? 너 그에 대해 알아? 너 그 남자를 안 지 얼마 안 됐잖아, 나도 알아 서윤아, 너는 나와 너의 언니의 관계 때문에 대충 한 사람을 찾아서 나를 화나게 하려는 것을, 하지만 서윤아, 네가 그렇게 하는 건…”
- “됐어, 박희성, 너 계속 가지 않으면 나는 경찰을 부를 거야.”
- 서윤은 박희성의 이런 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진짜로 박승연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해도 적어도 박승연은 자신을 속이지 않을 것이며 더욱 자신에게 상처를 줄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