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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화 그녀와의 외출

  • 두 사람은 잇따라 회사에 도착했다. 서윤의 고집을 꺾지 못한 박승연은 결국 따로 출근하기로 했다. 비록 이에 관해 박승연은 불만이 많았지만, 서윤의 태도는 워낙 단호했다. 게다가, 저녁에 안방에서 잠을 자기 위해 박승연은 타협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 박승연은 특별 통로를 통해 바로 27층까지 올라갔다. 반면, 정문을 지나 걸어오던 서윤은 마침 주정을 만났고, 주정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서윤을 흘끗 쳐다보았다. 엘리베이터를 들어서는 순간, 주정이 또다시 서윤을 힐끔힐끔 쳐다보자 서윤은 미소를 지으며 주정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 “주 비서실장님, 혹시 할 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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