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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화 몹시 차가운 박승연

  • 화요일 아침, 박승연은 방금 지하주차장에서 나왔는데 주정은 급히 박승연을 따라오면서 말했다.
  • “도련님, 도련님이 전에 저에게 시켰던 일은 이미 대부분 처리했어요, 서연은 지금 영화 회사에 가서 서민을 따라다니고 있어요.”
  • 박승연은 살짝 걸음을 멈추더니 눈가에 빛이 반짝였고 바로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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