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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4화 여기서 명절을 보다

  • 그는 사업 때문에 가끔 베일 시티나 A국의 다른 도시에도 온다.
  • "지금 거리가 정말 활기차네요, 어디를 가나 등불이 화려하게 달려있어요. 아, 맞다, 좀 있으면 설날이죠?"
  • 임정아가 이렇게 말하자 그제야 모두가 곧 있으면 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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