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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화 옥팔찌

  • “알겠어요, 아버지. 그럼 엄마가 끼시던 옥팔찌 돌려주세요. 돌려주시면 도와드릴게요.”
  • 또 옥팔찌 얘기를 꺼내자 연정웅의 낯빛이 확 돌변했다.
  • “왜 자꾸 옥팔찌 타령이야? 값도 얼마 안 하는데. 게다가 너 지금 돈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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