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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화 영화 감상

  • 연서윤은 박도겸네 저택이 그렇게나 큰데 개인 영화관 하나 짓는 것쯤은 일도 아닐 거라 생각했다. 하여 처음 영화 보러 와서 이렇게나 즐거워한 것이었다. 그런데 전체를 빌려서 보는 거랑 집에서 보는 거랑 뭐가 다르단 말인가?
  • 박도겸도 그제야 싫증이 조금 났는지 직원에게 인형을 거두라고 한 뒤 그녀와 함께 영화 보러 들어갔다. 영화는 연서윤이 고른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였다.
  • 이 장르의 영화를 고른 이유는 이것만이 박도겸이 흥미를 느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미스터리 영화에는 애정신이 없다. 그러면 영화를 보다가 어색해질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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