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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화 지난번부터 이러고 싶었어

  • 박도겸은 연서윤을 침대 위에 내려놓고 방의 불을 껐다.
  • 다시 한번 깊은 키스가 이어졌고, 방 안의 온도는 점점 더 뜨거워졌다. 남녀의 숨소리가 섞여 방 안에 가득 찼다.
  • "지난번에 널 봤을 때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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