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화 방탕한 사람
- “연 대표님은 제 프로젝트에 투자해주셨어요. 매주꽃, 다들 들어보셨죠? 그건 제 아이디어예요. 연 대표님이 저에게 도전할 기회를 주셨어요. 그래서 지금의 매주꽃이 있을 수 있는 거예요. 전 연 대표님께 감사드려요.”
- 매주꽃 브랜드는 현장에 있는 사람 중 대부분이 들어본 적 있는 것이었다. 매주꽃 한 송이. 삶의 질을 높이는 건 올해 막 뜨거워진 주제였다. 그중 단연 으뜸은 매주꽃이었고 매주꽃은 도성 그룹 계열사이자 주요 브랜드였다.
- 하지만 A국에서 매주꽃은 트렌드가 아니었고 매주꽃이 도성 그룹 계열사의 브랜드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