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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화 드디어 마음이 편해졌다

  • 어차피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연민정도 계속 추궁할 방법이 없었다.
  • “그럼...... 그 시체는 정말 아이의 것이야?”
  • “당연하지. 아니면 내가 어디 가서 어린아이의 시체를 찾아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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