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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7화 연서윤은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 걸까?

  • 바로 그때, 경찰관 몇 명이 갑자기 들어와 임현숙에게 신분증을 보여주었다.
  • "안녕하세요, 임현숙 씨. 먼저 인사드립니다. 현재 저희 용의자가 최고 수준의 시검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신을 가져가야 합니다."
  • 그 말은 마치 청천벽력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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