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화 아이가 사라졌어!
- 이쪽은 관광지라서 캠핑에 필요한 텐트와 필수품들을 대여해주는 상가가 있었으며 연서윤은 물건을 빨리 구할 수 있었다. 그녀는 세 아이와 함께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밤이 어두워져서야 다 완성시켰다.
- 네 사람은 이미 허기가 많이 진 상태였다. 연서윤은 세 귀염둥이들을 데리고 산에 있는 작은 가게에 들렀다. 임시로 캠핑을 결정한 것이기에 갖고 온 간식들도 많지 않았고 산에도 라면밖에 팔지 않았다. 다행히 가게에서 자리와 뜨거운 물을 제공해주었다. 비록 초라했지만 아이들은 그저 즐겁게 먹었다.
- “ 엄마, 저 화장실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