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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6화 아버지의 분노

  • 진가인에게 누명을 씌우는 이런 일은 우희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다. 그녀는 덤으로 다른 진씨 가문 사람들까지 같이 고소해 버렸다. 그녀는 진이한이 그 친척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예리하게 눈치채고는 아무 거리낌 없이 모함했다. 심지어는 진씨 가문에서 자기를 입양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그녀의 기를 죽인다는 논리까지 펼쳤다.
  • 진이한은 우희가 보내온 사진을 보고는 미칠 것 같았다. 그건 온 얼굴이 손자국으로 덮여 있는 한 장의 사진이었다.
  • 그는 진가인이 이젠 날개 돋친 독수리마냥 친척들이 모인 기회를 빌어 그들과 힘을 합쳐 식구들과 맞선다고 생각했다. 그는 친오빠도 안중에 없이 감히 팔을 바깥으로 굽힌다고 욕지거리를 하면서 진가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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