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화 나한테 기회를 줘

• 이 행동은 고세원으로 하여 불쾌감을 느끼게 했다. 만약 매체에 찍히기라도 한다면 또 인기 검색어에 오를 것이다. 전에도 두 사람의 스캔들로 하여 그를 곤란하게 만들었었다.
• 매니저로서 자신의 연예인이 그런 사건에 말려들게 할 수 없었다.
• 조설미가 사람 말을 잘 듣지 않는 것을 알기에 고세원은 다른 전략을 쓸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