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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9화 뒤늦은 후회

  • 입가에 침과 피가 마구 뒤섞인 금라희의 모습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 그녀는 멍하니 서도연을 바라보며 어눌한 발음으로 화를 냈다.
  • “네가 뭔데 감히 나를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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