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476화 자식을 모함하는 부모

  • “라희 씨, 무작정 죄를 뒤집어씌우지 말고 잘 생각해 봐요. 약혼식 내내 정환이는 사람들의 시야에서 벗어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정환이는 약에 취한 후에도 저와 함께 있다가 친구들에게 구조되었어요. 그러는 동안 예린 씨는 줄곧 라희 씨와 홀에 있었는데 정환이가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지를 수 있었겠어요.”
  • 사실 천송이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금라희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천송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금라희의 거짓말이 많은 사람 앞에서 들통나게 하고 싶었다.
  • 다행히 천송이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거짓말을 들켜버린 금라희는 매서운 눈으로 그녀를 노려봤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