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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4화 사건의 진실

  • [하지만 유리 씨 생일이 지났지만 나성주 씨는 유리 씨한테 사실대로 털어놓지 않았어. 심지어 유리 씨를 만나지도 않았지. 왜냐하면 생일 전날 유리 씨가 갑자기 나성주 씨한테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한 것 때문에 화가 나 유리 씨와 냉전을 시작한 거였어.]
  • ‘뭐? 왜 갑자기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했던 거지? 게다가 그냥 빌려주면 될 것이지 굳이 냉전을 할 필요는…’
  • 진씨 가문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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