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화 우여원의 루머
- [근데 정말 증거도 없었고, 우여원 씨 부모님도 온순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결국 딸아이를 전학시키는 수밖에 없었어.]
- 박보경과 진영은 여기까지 듣고 폭발했는데, 이때 마침 진영이 인터넷에서 가십거리 하나를 찾았다.
- 이 가십 거리는 어떤 초등학교 선생님이 올린 내용이었다. 그는 글에서 우여원이 어렸을 때부터 조숙했고, 그런 거짓말로 이득을 봤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그녀를 모욕한 적이 있는데, 사실은 그녀를 꼬시려고 한 것이라고 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방탕했다는 말을 적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