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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화 좀도둑을 잡다

  • 모하린의 단호한 말투가 들려왔다.
  • “그건 평범한 목걸이가 아니야. 80억이나 하는 거라고. 그리고 오빠가 제대하고 돌아와 나한테 처음 준 선물인데 어떻게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겠어?”
  • 서강묵은 모하린의 이유가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동생이 그렇다고 하니 다른 방법을 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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