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화 군중의 철칙
- “하린이가 결혼하던 날 저 친구가 80억짜리 골동품 목걸이 선물해 줬어. 얼마 지나지 않아 정원 딸린 저택을 큰 오빠네 선물해 주고. 백80억이 넘는 가든 일번의 별장이야. 이번에 고향에서 너 환영식 해준다고 듣고 12억짜리 고급 자동차도 사고. 돌아온 지 한 달 만에 이백억을 통 크게 쓰는 사람이 보통 병사일 리가 있겠어? 남 몰래 대단한 직위를 갖고 있을지도 몰라.”
-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단번에 모옥매 말속의 뜻을 알아들었다.
- ‘남모르는 대단한 지위가 있다고? 낯부끄러운 짓거리를 한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