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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3화 누가 그들을 보내 소란을 피웠나

  • 그때, 서강묵은 갑자기 어제도 소우희와 함께 왔던 일이 떠올랐다.
  • 소영아가 그 두 사람을 보자마자 몰래 둘이서만 놀러 다녀왔다며 삐쳐서 서강묵이 대게를 사줘서야 겨우 소영아의 기분을 풀어 주었다.
  • 그런데 오늘 서강묵이 또 소우희와 같이 온 걸 보고 또 질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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