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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화 뻔뻔스러운 건 저 자식이었군

  • 서강묵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소우희의 마음을 편하게 다독여 주었다.
  • 서강묵은 바로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 “운성에서 돌고 있는 영상을 5분 안에 전부 다 지워. 그리고 운성 경찰서에 지시해 문 식당에 출동하라고 해. 5분 줄 테니까 알아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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