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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화 내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 “집에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쳐들어와서 네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는데 집의 모든 물건을 차압했어. 우리 은행계좌까지!”
  • “당신들… 당신들 우리 아들 동료 아니에요? 그런데 왜 우리에게 이러는 거예요?”
  • 전화 저편에서 오빈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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