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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화 자중하세요

  • “아닌데… 네 생일날에 너를 쫓아다니는 저 남자는 너를 위해 비행기도 빌려오고 꽃잎까지 흩날리며 난리를 피웠잖아. 운성의 불을 전부 밝혔을 뿐만 아니라 노을항 전체를 빌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만 해도 몇 억은 들었을 거야. 오늘 저 남자와 함께 이 자리에 참석했으면서 고작 몇 십만 원짜리 영지버섯을 가져온 거야? 보아하니 너희들에겐 할머니의 팔순 생신이 평범하기 그지없는 소우희의 생일보다 중요하지 않은가 봐?”
  • 소영미의 억지스러운 헛소리와 함께 근거도 없는 죄명이 소우희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 소진표와 소정을 비롯한 사람들도 말을 보태지 못해 안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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