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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6화 뭣도 아닌 것이

  • 허안동은 서강묵과 소우희를 바라보며 도발했다.
  • “서강묵 씨, 소우희, 그 기미 제거 크림 샘플을 내놓을 수 있겠어?”
  • 기미 제거 크림의 성분 배합 방법은 그가 제공한 것이기에 그 안에 인체에 유해한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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