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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0화 세상 살 자격이 없다

  • 한편 문신남은 왕 대표의 비굴한 모습에 얼굴이 창백해지고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 쿵!
  • 문신남은 왕 대표를 따라 서강묵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는 어마어마한 고통을 참으며 계속해서 서강묵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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