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5화 무능하다
- “내가 말하는데, 오늘의 1등은 분명히 내 아들이 될 거야! 내 아들은 4살에 악보를 읽을 수 있었고, 5살에 피아노 6급을 취득했으며, 6살에 자작곡을 연주했어. 이런 아이를 감히 누가 이길 수 있겠어? 내 아들 앞에서 다른 사람들은 다 무능해! 내 아들의 성공을 위한 발판일 뿐이야!”
- 그 말을 들은 서강묵과 소우희는 답답한 기분이 들었고, 바로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 화려하게 차려입은 단발머리의 여성이 자랑스럽게 아들을 칭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