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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화 이 미친놈아

  • “얼굴도 예쁘게 생겼다는 게 포인트야!”
  • 그중 한 젊은 총각이 눈을 크게 떠 보이며 말했다.
  • 요염하고 아리따운 미인이 건장한 남자를 한 손에 한 명씩 들고도 가벼운 걸음걸이를 할 수 있는 이런 장면은 사람들에게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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