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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화 죽고 싶지 않아

  • “납세자고 시민이라서 아주 네가 대단한 것 같지? 네가 한 공헌은 저분의 만 분의 일이라도 될 것 같아? 나라가 너무 평화로워서 문제인 것 같아. 구주 전쟁의 신이 너희들을 너무 행복하게 해줘서 문제인 것 같다고!”
  • 주채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군인들에게 말했다.
  • “전부 압송해서 북정 여병영으로 끌고 간다! 나라를 위해 공헌하는 게 어떤 것인지 알려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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