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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재앙을 부르다

  • 잠시 생각하던 소우희는 서랍에 미리 준비해두었던 계약서를 꺼냈다.
  • “좋아. 40억으로 해. 이건 레시피 양도 계약서야. 자세히 읽어봐.”
  • 투자하는 일에 있어서 소우희는 늘 과감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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