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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8화 다섯 명의 부하를 전부 보내다

  • 이제 강호북은 더 이상 그 짓을 할 기분도 나지 않았다. 목욕 가운을 무심코 걸쳐 입은 그는 부하에게 차가운 목소리로 물었다.
  • "다시 한번 말해봐. 누가 죽었다고?"
  • "보스, 잔혈이 죽었어요. 서강묵이라는 놈한테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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