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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화 여기서 뭐해? 죽고 싶어?

  • 강수마을의 고급 이자카야 앞에는 비싼 외제차들을 줄을 지어 서 있었다.
  • 주채연으 차를 세운 뒤, 서강묵을 따라 이자카야 내부로 들어갔다.
  • 오늘의 시음회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자선사업의 명의로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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