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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화 십 년간 방송 정지

  • 얼굴이 퉁퉁 부은 서월아를 본 순간, 조홍명의 얼굴도 구겨지고 말았다.
  • 그가 서월아를 걱정해서 기분이 나쁜 게 아니라 서강묵이 그의 앞에서 서월아를 이렇게 때렸다는 것은 그의 얼굴을 때린 것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었다.
  • 그러나 서강묵은 그가 기분이 나쁘건 말건 관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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