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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화 수습해주는 사람이 있어

  • “감싸안고 뭐고 다 제가 최근에 배운 말이에요. 생각 없이 한 거니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요!”
  • 소준은 우리의 구석에 주저앉아서 서강묵에게 살려달라고 빌었다.
  • 그의 주위에 서 있던 팬들도 피가 뚝뚝 떨어지는 그의 다리를 보자 울며불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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