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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화 나도 죽을 거예요

  • 박시언은 바다 위에서 6시간을 떠다니며 이미 점점 무너지고 있었다.
  • "박 대표님, 이제 돌아가시죠. 여기에는 구조대와 우리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모님께서는 무사하실 겁니다."
  • 이 비서가 이렇게 말했지만, 희망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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